[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5일 '하이원 웰니스 센터' 문을 열었다.

강원랜드는 신체 균형 유지 공간인 '밸런스 케어존'과 자연 치유 공간인 '네이처 힐링존'을 새롭게 운영한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122평 규모로 마련한 밸런스 케어존은 리조트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건강증진 전용 공간이다.

실내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요가, 명상, 치유 스튜디오, 야외 가든 등이 들어섰다.

네이처 힐링존은 기존에 하이원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었던 야외 공간인 단체의 숲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곳이다.

강원랜드는 산림청 100대 명품 숲에 뽑힌 단체의 숲이 백두대간 중턱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그동안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로와 쉼을 제공해왔다.

새로워진 네이처 힐링존에는 맨발 걷기, 족욕, 숲 공방 등 콘텐츠를 더 다채롭게 운영한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하이원 웰니스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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