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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오지 주민의 발' 김제 행복콜택시 올해 158개 마을 운행
기사 작성일 : 2025-01-25 15:00:30

김제 행복 콜택시


[ 자료사진]

(김제=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행복 콜택시'를 158개 농촌 마을에서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이나 집 앞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씩에 하루 최대 두 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 콜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농촌 주민에게 필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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