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역의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현금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간상해 등)로 A씨(40대)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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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6일 오전 2시 40분께 지역의 한 술집에서 혼자 있던 종업원을 때리고 성폭행한 뒤 그의 가방에서 현금 7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

신고받은 경찰은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와스·WASS)을 통해 A씨가 경기 여주시로 달아난 것을 확인, 금사면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