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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견주택 1천114가구 공급…작년 동월 대비 80%↓
기사 작성일 : 2025-01-31 16:00:17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 13% 감소


진연수 기자 = 강력한 대출 규제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 거래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공개한 '11월 주택 통계'를 보면 아파트 거래를 포함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4만 9천114건으로 전월(5만 6천579건)보다 13.2% 떨어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3천773건)는 5.7% 감소하며 4개월째 거래량이 축소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2024.12.31

오예진 기자 = 다음 달 전국에서 총 1천114가구의 중견 주택이 분양을 시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6개 단지에서 1천114가구가 공급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5천695세대)과 비교해 80%(4천581세대) 감소했다.

전월(1천973세대) 대비로는 44%(859세대)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47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분양 물량이 없고 경기도에서 479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이어 충남(273가구), 충북(243가구), 부산(90가구), 강원(29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 광주, 대전 등 나머지 시도에서는 공급 물량이 없다.


2월 중견주택 분양계획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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