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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OK…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교육 2배로 늘린다
기사 작성일 : 2025-02-04 07:00:39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일반 시민도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함께 운영한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 횟수와 대상자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고, 교육과정도 이해 및 중급 과정을 추가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교육인 '(초급) 파이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접수는 5일부터 13일까지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전문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고, 분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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