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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광주 자연마을 급수 시설 얼어붙어 주민 불편
기사 작성일 : 2025-02-06 19:00:34

한파에 수돗물 공급 차질(CG)


[TV 제공]

(광주= 정회성 기자 = 강추위 여파로 광주 한 자연마을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서구 벽진동 공동 생활용수 저장 시설이 한파에 얼어붙어 35세대 상수도 공급이 끊겼다.

광주시는 생수 600ℓ, 시 소방본부는 용수 6t을 긴급 급수했다.

복구 작업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5시께 완료됐다.

한파가 기승을 부린 이번 주 들어 광주에서는 서구 양동과 농성동 등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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