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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지난해 IRP 신규 계좌 수 63% 늘어"
기사 작성일 : 2025-02-07 12:00:24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본사


[신한투자증권 제공]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IRP(개인형퇴직연금) 신규 계좌 수가 1만8천976개로 전년보다 63%가 늘었다고 7일 밝혔다.

I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40대 26%, 50대 25%로 집계돼 30∼40대가 IRP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대면·비대면 IRP 고객 모두에게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1대1 대면 컨설팅, 카드뉴스 및 ETF 관련 유료 정보 제공, 법인 대상 가입자 세미나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 신규 고객 유입과 자산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연금 사업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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