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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도 화장품에 힘준다…"패션-뷰티 시너지 강화"
기사 작성일 : 2025-02-09 07:00:25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10∼23일 2주간 첫 '뷰티 페스타'를 하고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플랫폼 핵심 경쟁력인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과 뷰티를 연계해 두 카테고리의 매출 상승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뷰티 브랜드가 총출동해 2만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고객에게는 30% 전용 쿠폰 등 할인쿠폰팩 7종을 제공한다. 이외에 72시간 브랜드 세일, 원플러스원(1 1) 특가, 배송비 할인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이 있다.



[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2시간 브랜드 세일에는 라네즈, 에스트라, 네이밍, 나르카, 포렌코즈, 3CE, 자빈드서울, 무지개맨션, 피카소, 유닉스, 차홍, 레놉티 등 3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숏폼'(짧은 영상)으로 보는 '뷰티 스타일링' 코너도 마련해 20∼30대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전한다.

신규 고객에 대해선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배송비 3천500원만 내면 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배송비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만 포인트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올해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해 K-디자이너 패션을 넘어 우수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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