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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에 '체감 온도 뚝' 한파 계속…곳곳 눈비
기사 작성일 : 2025-02-10 06:00:31

서울 한파


김성민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2.4

김준태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출근길 한파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6.4도, 수원 -9.4도, 춘천 -11.0도, 강릉 -3.1도, 청주 -5.1도, 대전 -6.4도, 전주 -4.5도, 광주 -4.2도, 제주 3.4도, 대구 -4.3도, 부산 -2.9도, 울산 -4.0도, 창원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곳곳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1∼5㎝, 서해 5도, 전북 중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제주도 중산간·산지 1㎝ 내외, 경기 남부, 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북부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5㎜ 미만, 서해 5도, 전북 중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제주도 중산간·산지 1㎜ 내외, 경기 남부, 세종·충남 내륙·충북 중북부 1㎜ 미만이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전라 동부 내륙, 오후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서부·북동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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