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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아동사업 지원사업 대상의 신청을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아동 중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이다.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나 만성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사례관리기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와 금액을 결정, 사례관리기관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례관리기관은 추후 세이브더칠드런 지역 본부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서울·경기를 포함한 세이브더칠드런 각 지역 본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