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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문체부, 대한체육회와 대표팀 귀국 환영 행사
기사 작성일 : 2025-02-14 10:00:44

하프파이프 경기장 찾은 장미란 제2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3일(현지시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중국 야불리 스키 리조트를 방문해 금메달을 획득한 김건희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이지오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얼빈= 김경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귀국 환영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환영할 예정"이라며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한 장미란 제2차관은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국 환영 행사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 최홍훈 선수단장과 컬링·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 선수단 약 80명이 참석한다.

남녀 싱글 동반 우승 성과를 일군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14일 오후 조기 귀국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14일 오후 9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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