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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시정 홍보 전략 논의' 홍보자문단 회의 개최 =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홍보 전략을 논의하는 홍보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밀양시 홍보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로 학계, 언론, 광고 홍보 분야 및 온오프라인 여론 형성과 시민 여론 수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준공,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개관,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밀양시 대내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밀양시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 방안,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를 이어갔다.

안병구 시장은 "디지털 홍보와 시민 참여를 더욱 강화해 밀양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밀양시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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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도시 조성'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 경남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밀양시 지역 사회 보장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류정숙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한 복지 관련 38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로당 조성,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류 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협의체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