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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작년 4분기 광공업 생산↑, 건설수주·수출입↓
기사 작성일 : 2025-02-18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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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제공]

(대구= 이강일 기자 =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이전해보다 늘었지만, 건설수주와 수출입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이전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금속가공제품(기계 및 가구 제외),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생산이 증가했다.

기타기계 및 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품 제외), 전기장비 등은 줄었다.

같은 시기 지역의 건설수주액은 2조7천541억원으로 이전해 같은 분기보다 53.7% 줄었다. 공공, 민간, 국내 외국기관 부문 모두 감소했다.

수출은 128억3천만 달러로 이전해 같은 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기타 일반기계류,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 정밀기기 등이 감소했다. 방송기기, 무선통기기기, 철광 괴 등이 증가했다.

수입은 57억5천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8.5% 줄었다. 기타 무기화합물, 석탄, 전기용접기기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266만8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8천명 줄었고, 실업자 수는 7만4천명으로 전년보다 1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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