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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5천명이 뽑은 최우수 공무원에 강영숙 주무관
기사 작성일 : 2025-02-19 09:01:15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 추천으로 적극 행정 사례 44건을 발굴해 실무 심사와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은 부산시 최초, 공공 어린이병원 건립을 추진한 건강정책과 강영숙 주무관, 낙동강 철새도래지를 관통하는 엄궁대교의 입지적 난제를 극복한 도로계획과 이창봉 주무관, 인명구조 등 긴급한 상황에서 미리 공동주택 현관문에 RFID스티커를 등록해 출동시간을 줄인 119종합상황실 천영선 소방위이다.

우수 공무원은 법무담당관 김원경 주무관, 공공하수 인프라과 최은락 주무관, 관광정책과 이영민 주무관, 노인복지과 이지원 주무관, 투자유치과 김준영 주무관이다.

장려 공무원은 문화유산과 김윤정 주무관·김선정 사무관·강석범 학예연구사, 보건위생과 최승혜 주무관이, 도전 공무원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김병국 사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3명에게 부산시장 상장, 시상금과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 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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