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제공]

(울산= 김근주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8회 연속 1등급이다.

울산대병원은 평가 결과 점을 획득했다.

평가 지표는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일수율 등 총 7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전국 6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담배 연기나 매연, 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 위험인자에 오랫동안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질환이다.

40세 이상 유병률은 , 65세 이상은 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