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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영농부산물 태우다 산불…400㎡ 소실
기사 작성일 : 2024-03-14 15:00:34

(진천= 이성민 기자 = 14일 오후 1시 46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21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04㏊(400㎡)의 임야가 불에 탔다.

불은 60대 주민 A씨가 산 아래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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