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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만의 도시디자인 정체성 확립해야"
기사 작성일 : 2024-03-26 09:01:16

박형준 시장, 부산디자인진흥원 직원과 소통 시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박형준 시장이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직원 40명과 대화하는 '소통·공감 시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 도시'에 걸맞은 매력을 갖추기 위해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을 수 있는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고 비전과 혁신전략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직원들은 부산 시민이 일상에서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 디자인 융합 인재 육성과 성장동력 확충, 디자인 산업 고도화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도시 기반 시설까지 갖춘 부산만의 유니크한 도시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부산다운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디자인 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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