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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유튜버가 전하는 별 이야기…강남구 과학의 날 행사
기사 작성일 : 2024-04-04 10:00:35

강남구청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선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치동 대치평생학습관과 일원동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매년 4월21일인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1973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치평생학습관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 마술 공연을 연다.

오전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오전 11시에는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열린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오전 10시∼오후 4시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으로 ▲ 나도 마술사! 과학 마술 배우기 ▲ AI와 나만의 우주 운동기구 만들기 ▲ VR로 체험하는 반도체 사관학교 ▲ 로보 마스터와 우주 식량 운송 대작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시간씩 총 4차례 열린다.

자율 체험 행사로는 ▲ 메이플스토리 메타버스 체험 ▲ 유로파 탐사대 KIT 체험 ▲ 미래도시 라이브 스케치 등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gangnam.future-edu.kr)에서 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페스티벌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나날이 발전하는 뉴테크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지속 확대해 미래를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2024 과학의 날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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