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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301억원 증액 올해 1회 추경예산안 편성
기사 작성일 : 2024-04-18 18:01:14

발언하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울산 북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당초예산 대비 301억원 증액한 5천14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산스포츠타운 65억원, 농소운동장·연암배트민턴장 등 체육시설 개선사업 12억원, 호계역 제2공영주차장 정비 공사 8억6천만원,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7억6천500만원, 병영교 내진 보강 공사 6억원 등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열린 제217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구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로 예산안을 확정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19일부터 북구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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