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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7월 친환경농산물에 화순 유기농 복숭아
기사 작성일 : 2024-07-02 11:01:14

유기농 복숭아 재배


[전남도제공]

(무안=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화순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복숭아를 7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복숭아는 육즙이 많고 과육이 달콤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면역력을 높인다.

더운 날씨에 피로 해소와 식욕 개선에도 도움이 돼 인기가 많다.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비타민 함량이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과수 분야 유기농업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춰 친환경 농가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도록 지원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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