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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마켓·옥션·11번가 'e서울사랑샵'서 최대 10% 할인
기사 작성일 : 2024-09-22 12:00:33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G마켓과 옥션, 11번가로 추가 확대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는 G마켓과 옥션, 11번가 검색창에 'e서울사랑샵'을 검색하면 소상공인 전용관 페이지로 연결돼 참여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10%(최대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 운영사의 자체 할인 혜택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시는 e서울사랑샵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서울에 사업장 있는 G마켓·옥션·11번가 입점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판매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온라인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우체국쇼핑 내 e서울사랑샵을 개설해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와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할인쿠폰과 광고비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할인하는 등 맞춤형 상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G마켓·옥션·11번가 'e서울사랑샵'서 최대 1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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