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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자력·수소 기업 목소리 청취…"현안 해결 지원"
기사 작성일 : 2024-09-24 15:01:13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회의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4일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원자력 및 수소 기업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내 원자력 기업 10곳, 수소 전문기업 8곳과 함께 규제 및 정책적 애로사항,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또 원전 및 수소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선도기업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

도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등으로 원자력 산업이 다시 도약함에 따라 기업들의 현안 해결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원자력 및 수소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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