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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은파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한 PR커뮤니케이션 분야 시상식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받았다.

한수정은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이 평가됐다.

한수정은 이날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모전에서도 창간 사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민소통 활성화로 산림생물 다양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수정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3년 국민소통 커뮤니케이션지 '녹녹(綠綠), 자연을 두드리다'를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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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택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지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등 3개 국립식물원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