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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노희준 으뜸 광주세관인 선정…마약 반입 차단
기사 작성일 : 2024-12-05 17:00:39

(광주= 송형일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12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양진영 주무관과 노희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밀반입 필로폰 2kg 적발한 광주세관 공무원


[광주본부세관 제공]

두 주무관은 지난달 30대 여행객이 수하물로 위장, 제주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려던 필로폰 2kg을 엑스레이 판독과 정밀 검사로 적발했다.

적발한 필로폰은 시가 2억원 상당으로 6만8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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