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ily

[횡성소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기관 표창 수상
기사 작성일 : 2024-12-06 15:00:40

횡성군청사


[ 자료사진]

(횡성= 횡성군은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사업의 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6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기관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작은 우산이 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민선 8기 공약으로 2022년부터'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횡성자활한마당 행사 첫 개최

(횡성= 횡성지역자활센터는 6일 향교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횡성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으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활사업 영상을 시청하며 2024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 자활사업단에 94여 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활한마당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 추진

(횡성= 횡성군은 6일 환경자원사업소 임목 저장소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 나누기를 시작했다.

땔감 나누기는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5가구에 12월 13일까지 가구당 1.5t씩 총 52여t의 땔감이 공급된다.

군은 2015년부터 9년 동안 300여 가구에 총 870t의 땔감을 지원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도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환경지키기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박종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고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횡성읍 주민자치 발표회 개최

(횡성= 횡성읍 주민자치회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정과 재능으로 꾸미는'을 주제로 2024년도 횡성읍 주민자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만든 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난타, 하모니카, 민요, 댄스스포츠, 한국전통무용, 오카리나, 우리춤 체조, 라인댄스, 행복한 바느질, 줌바댄스 등 11개 프로그램 수강생 144명이 공연을 선보였다.

1층 전시실에서는 한문서예, 사군자, 미술 드로잉, 핸드페인팅,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62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권용준 주민자치회장은 "멋진 무대를 준비한 수강생들을 보면서 일 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