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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대신 전자문서로…SH공사, 임대주택 계약서 디지털화
기사 작성일 : 2024-12-12 12:00:24

정수연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대주택 종이 계약서를 디지털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SH공사는 임대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종이 계약서가 아닌 터치 모니터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이다.

그동안 임대차 계약 시 계약자가 공사를 방문하지 않고 공동인증서를 이용할 경우 온라인 전자 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방문 계약은 종이를 써 왔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임대주택 계약서 전자화를 통해 종이 문서를 절감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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