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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부담금 관리체계 강화…글로벌 투자자 소통 지속"
기사 작성일 : 2024-12-17 13:01:14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 민경락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재정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계획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올해 10월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우리 국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에 따른 정비 현황도 점검하고 부담금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대내외 정치 상황과 경제 여건에도 안정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정 당국에 조언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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