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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사 작성일 : 2024-12-24 12:00:35

원주시청사


[ 자료사진]

(원주= ▲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상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노력도, 인구정책 관련 시책 성과 등 시군별 인구정책 종합평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학부모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강수 시장은 "인구감소 위기 상황에서 인구정책으로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극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단체)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구강 보건, 비만 예방, 신체 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

또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 서연희 주무관,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원주시는 토지관리과 서연희 주무관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소정책 업무 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서연희 주무관,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 행안부 장관상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는 올해 주소정보시설물 정비 및 유지관리, 도로명주소 홍보,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 등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서 주무관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한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양귀비축제장 홍보 부스 운영 등 연중 내내 홍보에 힘써 고도화된 주소정보 체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원주경찰서와 연계한 야간 범죄 취약지 대상 발광형 광섬유 기초번호판 설치 및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해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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