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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정윤덕 기자 =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30일 교육청 1층 안뜨락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 충남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