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311번지 [부산시 제공]

(부산=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영텃밭 분양권'을 1월 1일부터 기부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부산시청에 2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장군 철마면과 강서구 신호동에 분양권이 주어지는 답례품이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받게 되며 그 포인트로 텃밭 분양권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는 5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부산시는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공영 텃밭에 대해 처음으로 부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분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