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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충남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전문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호서대 일반대학원(부동산자산관리학과)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5천명가량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연수교육·직무교육 등 모두 3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진 및 부동산학 박사 졸업생(100여명)과 협약을 통해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대내외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교육과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강사진 대다수를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부동산 업계 종사자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호서대 홈페이지(www.hoseoland.kr)에서 교육과정과 수강 신청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아산시 고속철대로 71 호서대 KTX역 캠퍼스 2층 203호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