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류수현 기자 =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제26대 신임 회장에 이재진(47·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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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이달 17일 조기 투표와 20일 본 투표에서 선거에 참여한 727명 중 396표(54.47%)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이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선전 문구는 캐치 소통과 실천이었고 약속한 대로 변호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단체, 기관, 기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변호사 단체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변호사는 오는 22일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해 2년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