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이재현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 1월의 추천 여행지로 화천 산천어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축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와 현장 홍보를 통해 축제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과 각종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화천=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지 일주일째를 맞은 지난 18일 축제장인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5.1.18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겨울축제가 펼쳐지는 화천과 홍천은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다다를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재단은 매월 도내 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홍천=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축제인 '홍천강 꽁꽁축제'가 개막 이틀째인 지난 19일 많은 관광객이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오른쪽에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을 경우 대비해 조성한 부교 낚시터가 있다. 2025.1.19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여는 첫 행보로 이달의 여행지 선정을 통한 지역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관광 수도로 자리 잡은 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