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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 농식품 수출 14억8천만달러…역대 최대 실적
기사 작성일 : 2025-01-22 15:00:24

경남 대표 수출 농수산품 딸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이정훈 기자 = 지난해 경남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2024년 지역 농식품 수출액이 14억8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이던 2023년 13억7천3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원화 기준으로 2조700억원으로 2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신선 농산물은 딸기 6천279만달러, 파프리카 2천346만달러, 느타리버섯 1천183만달러, 단감 475만달러 순으로 호조를 보였다.

가공식품은 라면, 담배(필터), 연초(담뱃잎), 커피 등이 많이 나갔다.

국가(지역)별로 일본 4억5천200만달러, 중국 2억5천600만달러, 아세안 2억5천200만달러, 미국 2억3천700만달러 순이다.

도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15억3천만달러를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으로 정했다.

도는 수출국 다변화, 해외 마케팅 강화, 수출 농가 경영개선 지원 등 정책으로 농식품 수출 증대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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