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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체면 구긴 이란, 북한서 받은 설계도로 3천㎞ 미사일 개발 중
기사 작성일 : 2025-02-03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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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ttps://youtu.be/G8CmwyBqxx8

이란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신형 미사일을 공개했다고 AFP, DPA 통신이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방부는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에테마드'로 이름 붙인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에테마드는 페르시아어로 '신뢰'를 뜻합니다.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1천700㎞로, 이스라엘 전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고 현지 반관영 ISNA통신이 전했는데요.

앞서 이란이 북한의 도움을 받아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의 전통적 우방으로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31일 이란의 반정부 단체인 국민저항위원회(NCRI) 첩보를 근거로 "이란이 북한에서 넘겨받은 설계도를 바탕으로 사거리 3천㎞에 이르는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AFP·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X 이란 국방부·@msedghian·@IranObserver0·@PressTV·@imp_navigator·@IranObserver0·@MehrnewsCom·사이트 I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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