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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영·거제·남해 해역 70㏊에 인공어초 조성한다
기사 작성일 : 2025-02-05 10:01:12

인공어초


[ 자료사진]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통영시·거제시·남해군 해역 70㏊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월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올해 40억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등 매설물이 없는 통영시 2개 해역, 거제시 3개 해역, 남해군 4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한다. 이미 인공어초가 있는 거제시 2개 해역은 인공어초를 보강한다.

'바다목장'으로도 불리는 인공어초는 물고기나 해초류가 살거나 산란할 수 있도록 하는 바닷속 시설물이다.

도는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인공어초가 없는 해역보다 어획량이 많다는 전문기관 조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늘리고자 매년 남해안 시·군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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