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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흉기로 지인 협박한 30대 현행범 체포
기사 작성일 : 2025-02-07 20:00:28

부산 사상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김선호 기자 = 7일 오후 5시 44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한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행패를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로 이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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