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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임채두 기자 = 전북 순창의 한 가정에서 '다섯째'가 태어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축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김 도지사는 10일 순창군 인계면의 한 가정을 찾아 산모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산모는 지난 4일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다섯째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김 도지사는 "큰 축복인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정의 평안을 응원한다"며 "오남매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곳곳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