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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구 고용률 작년보다 하락, 경북은 상승
기사 작성일 : 2025-02-14 10:00:20


[TV 제공]

(대구= 이강일 기자 = 지난 1월 대구의 고용률은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56.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포인트(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65.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p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18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8천명 감소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1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은 증가했다. 건설업(-1만3천명), 제조업(-1만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9천명), 농림어업(-3천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4.0%로 작년과 같았고, 실업자 수도 4만9천명으로 작년과 같았다.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1.7%로 작년보다 0.5%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9%로 작년보다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0만9천명으로 작년보다 9천명 늘어났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만2천명) 취업자가 늘어났다. 도소매·수박음식점업(-2만1천명), 농림어업(-8천명), 제조업(-5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 건설업(-4천명)은 감소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보다 1.0%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5만명으로 작년보다 1만5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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