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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돈사 화재 1시간 40분 만에 꺼져…새끼돼지 1천여마리 폐사
기사 작성일 : 2025-02-16 07:00:30

서천 돈사 화재


[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 강수환 기자 = 충남 서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1천여마리가 불에 탔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2분께 서천 화양면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건물 3동(319㎡)이 모두 불에 타고, 새끼돼지 1천100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2억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인큐베이터 시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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