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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
김인철 기자 =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일대 한강이 결빙돼 있다. 2025.2.10
이영섭 기자 = 월요일인 17일은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밤부터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낮 기온은 0도 내외가 되겠다.
전체적으로 16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는 만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내일 새벽부터 부산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독도에는 18일까지 3∼10㎝의 눈이나 5∼1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4∼3) <0, 0>
▲ 인천 : [맑음, 맑음] (-3∼1) <0, 0>
▲ 수원 : [맑음, 맑음] (-4∼2) <0, 0>
▲ 춘천 : [맑음, 맑음] (-5∼4) <0, 0>
▲ 강릉 : [맑음, 맑음] (-1∼5) <0, 0>
▲ 청주 : [맑음, 맑음] (-3∼3) <0, 0>
▲ 대전 : [맑음, 맑음] (-4∼4) <0, 0>
▲ 세종 : [맑음, 맑음] (-4∼3) <0, 0>
▲ 전주 : [맑음, 맑음] (-3∼4) <0, 0>
▲ 광주 : [맑음, 구름많음] (-2∼5) <10, 20>
▲ 대구 : [맑음, 맑음] (-2∼6) <0, 10>
▲ 부산 : [맑음, 맑음] (0∼8) <0, 10>
▲ 울산 : [맑음, 맑음] (-1∼7) <0, 10>
▲ 창원 : [맑음, 맑음] (-1∼8) <0, 1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3∼7) <20, 2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