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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위대한 유산' 공연
기사 작성일 : 2025-02-17 11:01:18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문회회관 제공]

(부산= ▲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위대한 유산' =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 첫 무대인 '위대한 유산'(Great Heritage)이 2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향 임홍균 악장의 기획으로 매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화하는 실내악 시리즈는 부산시향 단원들이 연주하는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로 2019년 5월 시작 이래로 꾸준하게 사랑받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유산 첫 무대는 19살 슈베르트의 재기발랄함이 곳곳에 새겨져 있는 현악 3중주, 라벨의 현악 4중주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 현악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이 연주된다.

▲ 부산문화회관 2025 기획공연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 = 부산문화회관이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시리즈로 부산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 오케스트라 4개 단체와 함께하는 '브람스 사이클' 첫 공연이 20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로 시작된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한 부산 최초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다.

연주곡으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클래식 1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브람스 4개 교향곡 중 전원교향곡이라 불릴 정도로 가장 밝은 분위기 곡인 2번 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

브람스 사이클 공연은 20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가 교향곡 2번으로 포문을 열고 4월 4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교향곡 1번을, 5월 29일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교향곡 4번을 연주하며 7월 25일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교향곡 3번 연주를 맡아 시리즈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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