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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건설공사 152건 설계 적정성 심의
기사 작성일 : 2025-02-17 08:01:11

부산 하단­녹산선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공공 건설공사 152건에 대해 건설기술 심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학계 등 20개 분야 전문가 250명으로 구성된 건설기술 심의위원회로 설계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건설기술 심의 종류는 대형공사 설계적격 심의, 10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심의, 설계용역 발주계획심의, 공사 기간 산정 적정성 심의 등이다.

올해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벡스코 제3전시장 등 4건의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심의가 계획돼 있다.

시는 심의를 통해 설계 기술력 등을 검증하고, 설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여부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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