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협력 기반 스트림 4IR(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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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5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 산업의 생태계를 극대화하고 국내 스트림 4IR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교육 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원주 공항 내 항공 물류 거점 활용 방안 모색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제조업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해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