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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기사 작성일 : 2024-04-09 08:00:15

■ '1인 세대 1천만 시대'…5세대 중 2세대 이상 혼자 산다

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정부는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2만1천413개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천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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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한동훈, 총선 하루 앞 서울 접전지 총력전…청계광장서 마무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격전지 14곳을 돌며 막판 총력전을 벌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 중·성동, 광진, 강동을 거쳐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을 누빈다. 서울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 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인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등에서 당 지지세가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 일정을 이처럼 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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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총선 하루 남기고 재판 출석…용산서 '피날레' 유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뒤 서울 용산에서 '피날레 유세'를 이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재판 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1야당의 대표가 총선 전날까지 재판에 출석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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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1] 사전투표함 보관소 직접 가보니…여야 추천인 입회속 출입 가능

4·10 총선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약 1천385만명의 선택이 담긴 투표용지는 어떻게 보관되고 있을까. 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 중구선관위를 방문, 사전투표 보관 및 우편투표 투입 과정을 취재했다. 중구선관위에는 이날 오후 7시께부터 관할 구역인 서울 중·성동을 선거구 내 19개 사전투표소의 사전투표 1일 차 관내 사전투표함이 차례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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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다. 그러나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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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열린 결말'을 시사하며 대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의료계는 내분 조짐이 보이면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전날 의대 증원의 유예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증원 규모에 관해서는 "만약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정부가 증원 규모 조정에 여지를 두고 있지만, 대화 상대인 의료계는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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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품은 달' 우주쇼에 미주 대륙 들썩…수억명이 환호·탄성

태양과 지구 사이로 달이 지나면서 햇빛을 완전히 가려 마치 달이 해를 품는 것처럼 보이는 개기일식이 8일(현지시간)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되면서 이 희귀한 우주쇼에 수억 명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 등에서는 지역에 따라 개기일식 또는 부분일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달이 움직이는 경로에 따라 그 그림자에 들어가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곳으로 알려진 지역에는 수백만 명이 몰려들었다. '달그림자의 길'에서 벗어나 있어 아쉽지만 부분 일식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한동안 하늘에 시선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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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00대 대기업들, 경기침체에도 작년 8천731명 더 뽑았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에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은 고용 인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총 77만6천520명으로, 2022년(76만7천789명)보다 8천7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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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5.78점…13점 이상 올랐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합격선이 전 분기보다 10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서울 아파트 당첨가점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청약 최저 당첨가점 평균은 65.78점으로, 지난해 4분기의 52.22보다 13.56점 올랐다. 65.78점 이상 받아야 서울에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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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처법 1호사고' 삼표산업 오늘 첫 정식재판…정도원 회장 출석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9일 열린다. 의정부지법 형사 3단독(정서현 판사)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오전 10시 진행한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첫 정식 재판이 열림에 따라 정 회장은 채석장 붕괴 사고 이후 802일 만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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