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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초복' 남부·제주 장맛비…수도권·내륙 곳곳 소나기
기사 작성일 : 2024-07-14 10:00:38

국지성 호우 쏟아지는 대구


(대구= 윤관식 기자 = 11일 대구 도심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2024.7.11

홍준석 기자 = 초복이자 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강원 영서에도 비가 오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 남해안 50∼100㎜(많은 곳 15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30∼80㎜, 전북·대구·경북 남부 20∼60㎜, 경북 북부 10∼40㎜,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20㎜로 예상된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씩, 부산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엔 소나기가 5∼40㎜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23∼31) <30, 60>

▲ 인천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30) <30, 60>

▲ 수원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23∼30) <30, 60>

▲ 춘천 : [흐림,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21∼30) <30, 60>

▲ 강릉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2∼24) <70, 60>

▲ 청주 : [흐림, 흐리고 소나기] (24∼31) <30, 60>

▲ 대전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23∼30) <30, 60>

▲ 세종 : [흐림, 흐리고 가끔 소나기] (22∼29) <30, 60>

▲ 전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4∼30) <60, 7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30) <60, 9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3∼28) <60, 6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90, 6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22∼27) <60, 6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90, 60>

▲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리고 한때 비] (25∼30) <6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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