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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오는 22∼26일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공무 국외 출장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탄소 제로 위해 종이 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 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 등의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콜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천안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의견 청취 및 안건 심사를 한다.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