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단장면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이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회차 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 오후 2시∼오후 5시)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회차당 600명 이내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전 등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쉼터 등이 마련돼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린이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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