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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조선대, 장애학생 토론 프로그램 성료
기사 작성일 : 2024-11-12 16:00:31

조선대 장애학생 토론 프로그램


[조선대 제공]

(광주= 조선대학교는 12일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장애 학생 특별 토론 프로그램 '밝은 세상'이 8차례에 걸쳐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된 '밝은세상'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회 이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펼치며 취업역량개발과 통합 교육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만족도 4.8점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독서토론지도사를 초빙하기도 했다.

김정연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을 배우며, 사회적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학생 소셜벤처 공모전


[광주대 제공]

광주대,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3팀 입상

(광주= 광주대학교는 12일 2024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LINC3.0사업단을 운영하는 지역 5개 대학(광주대·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호남대)이 공동주관하고, 창업 유관기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과 협력으로 열렸다.

광주대는 고혁찬(물류무역학과)-정선화(뷰티미용학과) 팀이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을 받는 등 모두 3개팀이 입상했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메이죠대 교류


[전남대 제공]

전남대, 일본 메이죠 대학과 교류

(광주= 전남대는 12일 일본 메이죠 대학이 최근 전남대 여수캠퍼스를 방문해, '한-일 청년 학술 문화교류'를 주제로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메이죠 대학 학생 13명과 전남대 학생 등 모두 30여 명이 참여한 교류회에서 두 대학 대표학생들은 양국의 문화에 대해 발표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고, 전남 여수 곳곳을 함께 견학하며 친목을 다졌다.

메이죠 대학은 학생 수 1만5천명의 종합 사립대학교로,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전남대와는 2008년 교류협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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