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재촉하는 비에 떨어진 낙엽
(안산= 홍기원 기자 = 비가 그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안산호수공원에 낙엽이 쌓여 있다. 2024.11.17
최원정 기자 =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부터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권, 경남 서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도 늦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5∼26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 서부, 서해 5도 20∼60㎜,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광주·전남, 전북 10∼40㎜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강원 산지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후부터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오후부터, 남해 서부 먼바다와 그 밖의 제주도 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2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흐림] (4∼15) <0, 40>
▲ 인천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5∼15) <10, 60>
▲ 수원 : [맑음, 흐림] (2∼15) <0, 40>
▲ 춘천 : [맑음, 흐림] (0∼13) <0, 30>
▲ 강릉 : [맑음, 구름많음] (5∼16) <0, 2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4∼16) <0, 20>
▲ 대전 : [맑음, 흐림] (3∼17) <10, 30>
▲ 세종 : [맑음, 흐림] (3∼17) <0, 20>
▲ 전주 : [구름많음, 흐림] (5∼18) <20, 30>
▲ 광주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6∼17) <10, 6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3∼16) <10, 20>
▲ 부산 : [구름많음, 흐림] (9∼18) <10, 30>
▲ 울산 : [구름많음, 흐림] (5∼16) <10, 30>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7∼17) <10, 20>
▲ 제주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12∼18) <20, 60>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